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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역사문화관, 백일장 등 입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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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7-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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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삼성현역사문화관(관장 권오태)은 제6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입상작품 44점을 모은 전시회를 오는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예총 경산지회(지회장 한명진) 주관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공모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백일장과 미술 부문에 1441명이 응모했다.

  공모작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생활, 의료진 응원 메시지, 코로나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글과 그림이 다수 접수됐다.

  전시회에서는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백일장 부문 24점과 미술 부문 20점을 선보인다.

  권오태 박물관장은 "올해도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넘치는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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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