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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해 묵묵히 헌신 감사… 폭염 피해 입지 않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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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7-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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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 금성면(면장 박재윤)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은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지난 19일 하반기 첫 정기회의를 가지면서 어르신들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는 기존의 노인 기본 돌봄과 노인 종합돌봄을 합친 서비스로 금성면에서는 9명의 생활지원사가 1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케어하고 있으며, 폭염 등 특별 상황 시에는 매일 전화 등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의 폭염대비 건강 유의사항 △고독사 예방 안내 △보건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기타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명희 생활지원사는 “생활지원사로서 부족한 것이 많고 배울 것도 많지만 방문할 때마다 반가워해 주신다. 어르신들의 이야기 듣고 공감하면서 내 부모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윤 면장은 “금성면은 인구의 50%인 2200여 명이 노인인 지역”이라며 “생활지원사께서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데 늘 감사드린다. 이번 폭염에 어르신들이 피해 입지 않도록 행정적인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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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