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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스마트원예·치유체험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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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작성일21-07-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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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원예 및 치유체험 과정 개강식 모습. 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경북신문=박정수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14일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조흥구 학교장 및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원예 및 치유체험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주관하고 계명문화대가 교육을 진행하는 이번 스마트원예 및 치유체험 과정은 스마트원예와 치유농업 및 복지원예 등의 농업교육을 통해 융복합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는 경북도 농업인과 창업 희망자 22명을 대상으로 대학 원예관 등에서 스마트원예, 복지원예, 치유원예, 농가소득 체험 및 상품제작 등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총 88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원예와 치유원예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농업분야로 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 이외의 부가수익 창출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유휴 인력의 고용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흥구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은 “디지털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미래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 연구해 새로운 농업부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스마트원예 및 치유체험 과정을 통해 노후화된 농촌의 현실에 새로운 기술을 입히고 부가수익을 올려 농가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생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03년부터 18년째 복지원예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 및 귀촌 교육과정과 식물원 창업 과정 등 다수의 농업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원예분야 인력양성 선도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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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