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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폭염 피해 예방 시가지 도로 살수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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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7-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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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군민들의 체감온도 저감 및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시가지 도로에 살수 차량을 가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군민들의 체감온도 저감 및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시가지 도로에 살수 차량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1일부터 8월 중순까지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 발효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톤 살수 차량 1대를 임차 및 가동,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날짜를 조정하여 영양읍 주요 시가지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 살수 작업은 열섬현상 완화 및 아스팔트 솟음 현상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30km/h 저속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후속 차량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폭염은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 및 읍면, 유관기관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올 여름도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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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