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스코, `찾아가는 포항시 설명회` 젊은 세대 지역 이해·정착 지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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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11-02 18:36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가 2일 오전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스코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포항시 설명회'를 열었다.
'지속 가능한 포항'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포스코와 포항시가 공동으로 기획해 젊은 세대의 포항지역 이해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설명회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를 통해 포항시에 안착한 젊은 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포항시 정책을 실제 주관하는 손정호 정책기획관이 진행을 맡아 포스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도표로 설명해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도시 환경과 시민 건강, 경제산업, 복지문화 등을 두루 설명했으며 철강을 넘어 바이오 헬스 등 미래 도시 청사진을 제시해 포항시가 살기 좋은 젊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포항에서 유명한 먹거리와 관광지 등도 소개함으로써 젊은 직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시가 시행한 설명회에 대해 젊은 세대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포항시와의 동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지속 가능한 포항'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포스코와 포항시가 공동으로 기획해 젊은 세대의 포항지역 이해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설명회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를 통해 포항시에 안착한 젊은 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포항시 정책을 실제 주관하는 손정호 정책기획관이 진행을 맡아 포스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도표로 설명해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도시 환경과 시민 건강, 경제산업, 복지문화 등을 두루 설명했으며 철강을 넘어 바이오 헬스 등 미래 도시 청사진을 제시해 포항시가 살기 좋은 젊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포항에서 유명한 먹거리와 관광지 등도 소개함으로써 젊은 직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시가 시행한 설명회에 대해 젊은 세대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포항시와의 동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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