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남구가 22일 오후 4시 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남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등 청소년 상담자 및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주제로 중·고등학교 청소년 3명이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어른들이 오해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 등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내는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별공연으로 초대가수 ‘범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범키의 인터뷰를 통해 슬기로운 청소년시기를 함께 풀어내어 청소년들과 소통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진다.

조재구 남구청장는 “코로나19 등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의 의견과 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