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동면 망천리 야산서 산불...˝잔불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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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11-16 09:56본문
↑↑ 15일 오후 7시 19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여만이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서 야간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 19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132 (건능골)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시간여만인 오후 10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공무원과 소방차 4대, 산불진화차 3대와 공무원 26명, 전문진화대 48명, 특수진화대 18명, 소방 10명, 의무소방대 60명,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8명, 기타 17명 등 179명을 출동시켰다.
산불 발생 당시 바람은 초속 0.5m/s로 세지 않은 편이었으나,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실시간 드론영상으로 산불상황을 파악하며 진화를 서두르는 한편 망천리 인근 휴게소 앞에서 소방대원과 진화차량으로 방화선을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야간 총력 진화를 통해 금일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서 야간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 19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132 (건능골)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시간여만인 오후 10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공무원과 소방차 4대, 산불진화차 3대와 공무원 26명, 전문진화대 48명, 특수진화대 18명, 소방 10명, 의무소방대 60명,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8명, 기타 17명 등 179명을 출동시켰다.
산불 발생 당시 바람은 초속 0.5m/s로 세지 않은 편이었으나,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실시간 드론영상으로 산불상황을 파악하며 진화를 서두르는 한편 망천리 인근 휴게소 앞에서 소방대원과 진화차량으로 방화선을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야간 총력 진화를 통해 금일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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