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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향토식자원 활용 농산물 소비촉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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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11-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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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우리음식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식품 및 향토음식자원의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위한 해방풍 밀키트 상품화 교육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밀키트 산업화에 발맞춰 현대인들의 간편함과 편리성을 충족하기 위한 편이식품(HMR, 밀키트 등)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강사는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이사장이자 라선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차은정 대표와 보조강사 2명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울진군은 지역 농산물인 해방풍을 이용한 밀키트(밀푀유나베)를 상품화하고자 원재료 처리부터 가공기술, 포장에 이르기까지 표준화 레시피를 개발, 향후 해방풍의 소비 증진과 다양한 상품을 개발, 내년 상품화를 목표로 해 추진 중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토음식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보급에 따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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