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협의회 총회가 대구 달성군 비슬산 호텔아젤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김문오 군수가 협의회 회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전국 228개 시‧군‧구 체육회장협의회 총회가 지난 16일 달성군 비슬산 호텔아젤리아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7월 협의회 회장단을 구성한 이래로 그 동안의 업무실적과 회계보고 및 지방체육회의 현안문제 해결 등 1년 동안의 업무를 결산하는 자리였다. 체육회장협의회는 전국 지방체육회간 상호협력과 체육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또 차기 전국 시‧군‧구 체육회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회장단도 구성됐다. 신임회장으로는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제주시체육회장인 김종호 회장이 당선됐으며 부회장에는 이영섭 달성군체육회장 등 6명이 선임됐다.

이날 김문오 달성군수는 총회에 직접 방문해 지방체육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애쓰는 회장단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 군수는 "전국 시·군·구 체육회장의 달성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지방체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