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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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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작성일20-11-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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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벽진면 봉학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경북신문=이재원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17일 벽진면 봉학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보건소와 김천의료원 의료진 10여명이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으로 병원에 가기 힘든 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액검사와 갑상선, 간 초음파 검사 등 전문 진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진료 결과 정밀검사 및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 곤란자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7명이 혜택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조기발견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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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