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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경북도-김천시, `AI 활용` 스마트 물류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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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1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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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경상북도 및 김천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 김천 사옥에서 '김천 스마트 물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물류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와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재 및 제품의 포장과 하역·보관·배송에 이르는 물류산업 전반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도로공사는 경상북도·김천시와 협력해 스마트 물류기술 테스트베드를 우선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물류정보센터, 스마트 물류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물류기술 테스트베드 및 물류센터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총면적 11,000㎡ 규모의 부지 무상제공과 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를 담당한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180억원(국비 45억원)으로 추후 협의를 거쳐 분담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중 김천을 남부권 물류 중심지이자 스마트물류 선도도시로 육성한다는 '남부권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 과제의 일환이다.
   특히, 김천시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물동량 통과가 많고, 산업단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김천나들목과 동김천나들목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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