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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태러 꼼짝마˝ 경북에도 경찰특공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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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11-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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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안동 경북경찰특공대 연경장에서 윤동춘 경북경찰청장 주관으로 도내 경비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경찰특공대 창설식을 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경북에서 발생하는 테러의 예방과 진압을 위한 전문부대인 '경북경찰특공대'가 창설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8일 안동 경북경찰특공대 연경장에서 도내 경비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경찰특공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특공대는 전술팀, 폭발물 탐지팀, 폭발물 처리팀(EOD)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경북경찰특공대원은 서울·부산경찰특공대에서 임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전술교육 및 훈련을 받았다. 
 
                      ↑↑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이 경북경찰특공대 장비에 대해서 설명 듣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특공대원들은 경북지역의 대테러예방 및 진압, 폭발물 탐색 및 처리, 요인경호 및 인질·총기·폭발물 사용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활동 및 인명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북경찰청 허성희 경비과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월성·한울원전 등 다수의 국가중요시설과 방산업체가 있음에도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부대가 없었으나 이번 경북경찰특공대 창설로 테러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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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