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시설공단이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구매액 7000만원 달성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시설공단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쳐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구매액 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행복페이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난 6월 대구시에서 발행한 지역 화폐다.
 
공단은 발행 첫째 날 지역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기관 구매를 했고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대구행복페이 구매·홍보 챌린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기의 목적을 이뤘다.

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대구행복페이를 이용한 소비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위축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시설공단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치갑시데이(day)’, 사회적 기업 이용 활성화 홍보 ‘가치 한쪽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