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와 추진위원,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성주읍 BOOK-문화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에서 겨울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군이 겨울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7일 성주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성주읍 BOOK-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의 현장에서 이병환 군수와 추진위원, 시공사 등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소 늦어진 공정을 만회하기 위하여 발생 할 수 있는 부실시공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근로자의 방역 경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군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방침을 명확히 밝히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읍 BOOK-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은 성주읍의 아동,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확보 및 도심지내 문화거점조성을 통한 주민문화 수요 충족을 위하여 공사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80억원으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성주읍입구 회전교차로 조성과 성밖숲길 쉼터조성등을 완료했다. 오는 2021년 5월중 준공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읍 BOOK-문화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은 읍 도심에 위치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요구된다"며 안전관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