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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용수, 세 번째 `결혼`... 신부는 10살 연하 재미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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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1-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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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보람기자] 개그맨 엄용수(67)가 10살 연하의 재미교포와 결혼을 한다.

19일 소속사 이메이드에 따르면 엄용수는 2021년 1월 미국 LA에서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엄용수보다 10살 어린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엄용수는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 5월 동료 개그맨 서승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내 코미디를 보고 괴로움을 버텼다고 하더라"며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또한 MBN '보이스트롯'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엄용수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이다. 1989년 17세 연하의 배우 백경미와 결혼했다가 7년 만에 이혼했고, 1997년에 재혼했다가 1년 만에 다시 헤어졌다. 슬하에는 백경미와 낳은 아들과 입양한 남매까지 2남1녀가 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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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