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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0월 수출·수입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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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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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지난 10월 대구·경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10월 수출은 42억달러로 1년 전보다 0.1% 줄었고, 수입은 16억달러로 7.9%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4억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품목인 철강 및 금속제품 4.0%, 전기전자제품 0.7% 감소했고, 수입은 주요품목인 철강재 36.9%, 연료 24.5%, 기계 및 정밀기계 11.5%, 화공품 7.6% 감소했다.

대구수출은 5억7000만달러로 14.3% 감소, 주요품목 중 직물(38.2%), 기계와 정밀기기(26.7%), 철강 및 금속제품(26.0%) 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3억5000만달러로 10.4% 감소, 화공품(28.1%), 기계 및 정밀기계(19.1%), 가전제품 등 내구소비재(15.6%) 등이 감소했다.

경북수출은 36억3000만달러로 2.6% 증가했다. 주요 품목 중 철강 및 금속제품(2.4%), 전기전자제품(1.5%)은 감소했으나 화공품(18.9%), 기계와 정밀기기(14.8%) 등은 증가했다.

수입은 12억5000만달러로 7.2% 감소, 철강재(37.6%), 연료(24.7%), 기계 및 정밀기계(7.6%) 등이 감소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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