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가 오는 22일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을 지지하는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플래시몹'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플래시몹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능진 전 독립기념관 관장, 문희갑 전 대구시장 등이 참여한다.

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구독립운동기념관의 건립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립에 대한 지지 여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