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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ICT기반 재난 예·경보시스템 현대화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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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11-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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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농어촌마을의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를 위해 'ICT기반 재난 예·경보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정보 취약지역인 농어촌마을에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를 위해 'ICT기반 재난 예·경보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 내 자동음성통보 서버를 통해 각 마을의 재난방송장비로 이어지는 재난 상황 전파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순차적으로 437곳의 재난 예·경보시설 단말기와 무선장비를 신설·교체했다. 
재난예·경보시스템은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재난 예·경보, 행동요령, 대피명령 등을 신속히 전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제10호 태풍 ‘하이선’ 상륙 때 주민 긴급대피명령 발령 등을 신속하게 전파했다.  
  또한 올해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및 예방수칙, 방역활동의 꾸준한 전파로 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제적으로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기존 노후화된 마을방송장비는 지속적으로 교체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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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