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임성남기자]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남구에 사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부인(구리시 90번 확진자)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19일 검사를 받아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상대로 역학조사와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