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제46회 대통령기 레슬링대회 메달 `싹쓸이`...종합우승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영남대, 제46회 대통령기 레슬링대회 메달 `싹쓸이`...종합우승

페이지 정보

강을호 작성일20-11-20 15:55

본문

↑↑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대학부 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한 영남대 레슬링부. 영남대 제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남대 레슬링부가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대학부 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장현우(20, 체육학부 2학년, 70kg), 박용민(20, 체육학부 2학년, 86kg), 한현수(22, 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97kg), 김성훈(19,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125kg) 선수가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진우(20, 체육학부 3학년, 74kg), 반창환(22, 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92kg), 김민섭(19,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125kg) 선수가 은메달, 65kg급에 공지민(21, 체육학부 3학년), 남대현(20, 체육학부 2학년), 신기성(20, 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92kg), 장동혁(19, 체육학부 1학년, 125kg)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성훈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김익희 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레슬링부는 지난달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준우승, 제28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에 오르는 등 대학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김익희 감독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고맙다”면서 “영남대 레슬링부의 전성시대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