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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영하권 추위에 바람까지... 내륙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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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2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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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한 상인이 모닥불을 피우며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북신문DB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출근길 따뜻한 외투를 단단히 챙겨야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아침 기온이 전날 아침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경북북동산지, 영양, 봉화,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김천, 고령, 군위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 예비특보,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의성 -6도, 안동·영주·예천·청송·봉화 -5도, 김천·고령 -4도, 영천·상주·문경·경주 -1도, 경산·구미 0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3도, 포항·고령 12도, 대구·경주·영덕 11도, 영천·구미·의성·영양 10도 등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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