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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양재훈, 접영 100m 이어 자유형 50m도 `한국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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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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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훈(강원도청)이 하루만에 자유형 50m에서도 한국신기록을 만들었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접영 100m에서 한국기록을 갈아치운 양재훈(강원도청)이 하루만에 자유형 50m에서도 한국신기록을 만들었다.  

양재훈은 20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 경영국가대표 선발대회 최종일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16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본인이 세운 한국기록을 0.1초 앞당겼다.

경기를 마친 양재훈은 “예선에서도 한국기록이 목표였는데 출발할 때 손이 벌어지는 실수가 있었다”며 “결승에서는 실수 안 해서 기록이 잘 나왔다”며 “남은 기간 더 훈련해서 올림픽 기준기록 통과하고 올림픽 갈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종목 올림픽 기준 기록은 22초01이다.

여자 자유형 50m와 800m에서는 정소은(울산광역시청·25초27)과 한다경(전북체육회·8분44초47)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자유형 1500m은 김우민(강원도청·15분30초95)이 제일 먼저 결승선을 터치했다.

 개인혼영 200m에서는 국내 최강자인 김서영(경북도청)이 2분10초69로, 남자부 개인혼영 200m 1위는 김민석(전주시청·2분01초28)에게 돌아갔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번 대회 한국기록 수립자 5명에게 건당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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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