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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오전에 비...눈 없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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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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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수진기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 )인 22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면서 찬 공기가 남하해 추워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의성·영양 4도, 경주 5도, 김천 6도, 대구·칠곡 7도, 울진 8도, 포항 9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5도, 포항 14도, 청도 13도, 대구·영천·경산 12도, 안동·예천 11도, 영주 10도 등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먼바다는 .0∼3.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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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