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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공연거리 소극장을 살려라˝… 남구청, 지원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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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1-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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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대명공연거리 소극장들을 위해 소소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남구청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소극장 연극공연을 선정 운영 중에 있다. 구청 홈페이지와 구정소식지 및 남구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돕고 있다.

또 장비공유 네트워크 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소극장들이 보유한 유휴장비(조명기, 음향, 카메라 등)를 나눠쓰고 빌려쓸 수 있는 공유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구청 부서별 직원 단합대회를 대명공연거리 내 소극장들의 연극공연 관람으로 유도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대명문화거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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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