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안심 ZONE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보공단 대경본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장기요양시설 '감염안심 ZONE' 멘토링 사업 참여 기관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염안심 ZONE' 사업은 지난해부터 요양원 입소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감염관리지원단과 협역해 추진해왔다.

올해는 감염관리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멘토로해 신규 개설 기관이 멘티로 참여해 감염관리 노하우 공유 및 감염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요양시설 감염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