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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무직 근무환경 개선 `복지센터`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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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1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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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 준공식이 지난 20일 복지센터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환경공무직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열렸다.
 
 준공식은 의식행사, 테이프커팅, 공무직 장학금 기탁,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직원들은 그동안 숙원인 복지센터가 건립된 것을 크게 반겼다.
 
 지난해 12월 착공된 공무직 복지센터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4억3500만원이 들었다.
 
건축면적 490㎡에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물로, 내부에는 휴게공간으로 공무직·운전직 휴게실(수면실·탕비실),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즐길 수 있는 체력단련실 및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상주시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재단법인 상주시 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의 환경을 지킨다는 사명 의식을 가지고 건강관리와 안전에 유의하면서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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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