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과 영주, 경산에서 각각 1명씩의 환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637명으로 늘었다.

김천에서는 김천대 학생 1명이 전수검사에서 확진돼 '김천대 발'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주에서는 70대와 관련한 기존 확진자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최근 입국한 미국인이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85명, 청도 154명, 포항 112명, 경주 100명, 구미 95명, 봉화 71명, 안동 61명, 칠곡 54명, 예천 49명, 김천 46명, 의성 44명, 영천 42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영덕 20명, 영주 16명, 고령과 문경 각 14명, 군위 8명, 청송 4명, 영양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완치자와 사망자는 각각 누적 1492명, 61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