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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 ˝3대 핵심전략 활성화˝...내년 예산 4942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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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1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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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찬걸 울진군수가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0일 내년 예산안 제출하면서 2021년을 '친절 울진 방문의 해'로 정해 완공된 대형 관광인프라와 체육시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의 단합된 마음과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해외감염 1명을 제외한 국내 감염 'ZERO'라는 성과를 함께 이루어 청정 울진을 지켜 냈다"며 "미래울진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의 3대 핵심전략은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기반조성, 스포츠 레저산업 활성화에 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4942억원으로 올 당초 예산 6231억원보다 1289억원 감소했다"며 "일반회계는 4300억원으로 올해 보다 26억원 감소, 특별회계는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특별회계를 포함한 8개 회계에 총 642억원으로 1263억원이 감소했다"고 전재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의 전략자산인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와 올해 개관한 국립해양과학관을 중심으로 환동해 심해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해양관련 신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전략 정책토론회와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용역을 통해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고용창출과 기업유치에 노력한다. 
 
  온천 숲 해양치유를 결합한 힐링 도시로서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각종 축제와 후포국제 거점형 마리나항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백암치유의 숲, 백암온천 생태공원 및 백암 숲체험교육장 조성으로 복합 치유공간을 구축하며 왕피천과 불영계곡 일대 국립공원 지정에 노력한다.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진마린CC 개장과 남울진스포츠센터 조성, 울진실내체육관 건립사업,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춘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활성화하고 셋째아 출산장려금 증액과 출생축하기념품을 지원, 후포 어린이집 이전 신축과 공동육아나눔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계획을 밝혔다.
 
  울진군의료원 우수의료진 확보, 치매안심요양병원 증축과 울진군립추모원은 내년 3월 개장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4차 산업형 스마트 ICT 농수산업 전환을 위해 스마트축산 ICT한우단지 조성 시범사업, 스마트 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 조성, 신선채소 생산기반 조성,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 대도시 바로마켓 직거래를 활성화 해 새로운 관광상품 모델을 개발해 나간다.
 
  후포 해양수산복합센터와 죽변 수산물유통 복합센터 건립으로 노후된 수산물 유통시설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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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