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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원정화 ‘충격 진실은?’... 사회적 의혹 증폭시킨 그녀의 인생 스토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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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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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원정화 간첩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1일 주요 언론을 통해 원정화 간첩 사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원정화가 스스로 밝힌 그녀의 과거 이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원정화의 주장에 의하면 자신은 함경북도 청진시 출신으로 1988년 고무산여자고등중학교 4학년 때 학업 성적이 우수해 '이중 영예 붉은기 휘장'을 받았고, 15세 때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에 발탁됐다. 이후 공작원을 양성하는 학교인 금성정치군사대학에서 교육받았으나, 1992년 머리 부상으로 소속된 특수부대에서 의병 제대했다. 1998년부터 국가안전보위부에 포섭돼 공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 7월 15일에 군경 합동 사법 당국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일본에서 귀국 직후 체포됐다. 
  일각에서는 원정화가 언급한 해당 이력이 사실과 다른 허구적인 이야기라는 의견이 개진되며 진실 공방을 빚고 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의 실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유되며 색다른 눈길을 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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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