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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예산안 9053억 편성 `코로나 방역·경제 재도약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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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11-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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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2021년도 예산안을 2020년 본예산 대비 823억원(10.0%) 증가한 9053억원 규모로 편성, 지난 21일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 7100억원, 기타특별회계 195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07억원, 기금 1051억원 등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의 주요 편성방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적극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적 예산 편성으로 지속적인 생활방역 체계 유지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취약계층 우선 고용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급변하는 농촌 환경에 선제적 대응으로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 등 코로나 방역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또한 소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집행 가능한 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생활 SOC 투자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투자 확대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2021년도 예산안은 제213회 영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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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