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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IBK기업은행과 `소상공인 상생펀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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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1-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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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대구경북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경북개발공사가 '소상공인 상생펀드'를 조성한다.
 
  경북개발공사는 24일 경북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IBK기업은행과 20억원 규모의 '경북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상생펀드' 조성 및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 출자 공기업으로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공공 임대주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9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경북지역 제1호 '나눔명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개발공사가 조성한 예탁금 20억원을 기반으로 IBK기업은행은 경북에 있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저리로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건설업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되고 대출한도는 기업당 1억원이다.
 
  대출 때는 1.3%의 기본 금리감면과 함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IBK기업은행이 추가 금리감면을 해 최대 2.7%의 금리감면(기본 1.3%, 추가 1.4%) 혜택이 주어진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사장은 "이번 펀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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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