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군은 오는 28일까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컨셉으로 뮤직스케치 공연을 진행한다.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뮤직스케치' 공연은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자전거 탄 풍경 콘서트, 브리즈 더 뮤지컬 콘서트, 잼스틱 아이조아 콘서트, 코맨스밴드의 로맨틱 콘서트, 하모나이즈 해피홀릭 콘서트로 구성되며, 총 6회에 걸쳐 펼쳐진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예술회원·청소년 5000원으로 관람연령 공연별 차등 적용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도광회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색다른 공연기획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뮤직스케치'는 2020년 지방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작으로 지난 23일 개막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