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울진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모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우수자원봉사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울진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행사규모를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새로운 변화,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유공표창 시상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자원봉사 활동모습 영상을 시청하고 단체사진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 "올 한해 호우, 태풍, 코로나 등 각종 재난재해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수호천사 같은 멋진 자원봉사자로 계속해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