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 다산면 새마을지도회(회장 나영완·서미경)는 지난 24일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재활용품수집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입지 않고 장롱 속에 있던 헌옷과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폐지를 수집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절약정신과 근검정신을 고취시키고, 마을진입로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힘을 보태였다.

  수거한 헌옷 및 폐지 등의 수익금은 다산면 새마을회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와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추운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으로 'I♡대가야 고령'프로젝트 일환으로 깨끗한 다산면을 만드는데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