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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아동학대 `충격 실체는?`... mbc 뉴스데스크 논란 속 핫이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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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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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유튜브 아동학대 실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mbc 뉴스테스트는  이화여대 정익중 교수팀과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조사한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조사에서 키즈 유튜브 40개 채널의 4천 690개 영상을 전수 점검해보니, 3.2%인 152개의 영상에서 '학대'로 볼 수 있는 장면들이 확인되며 충격이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아동 출연 콘텐츠 시장 규모가 이미 4조 원을 넘어선 상황 속에서 아동학대 등의 자극적인 영상이 증가추세인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더 이상 아동학대 방지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정부의 아동학대 종합대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정비 중”이라며 “아동학대 신고에 경찰 동행 출동을 원칙으로 하고, 학대 정황이 명확히 의심되는 경우 즉각 임시분리할 수 있도록 법 규정을 신설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mbc 뉴스데스트의 아동학대 보도 관련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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