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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톡톡] 환절기 건강 지키는 `알록달록 영양죽`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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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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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미, 적토미, 녹미 등 혼합쌀. 사진=농촌진흥청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건강식으로 유색미와 조를 이용한 죽을 소개했다.

주로 보양을 위해 먹던 죽이 요즘 들어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는 간편 건강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죽 재료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검정 쌀(흑미)과 붉은 쌀(홍미), 노란색 조를 이용한 곡물죽은 다양한 건강기능성분을 함유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영양흑미/홍미죽. 사진=농진청   
한편, 유색미와 일반미를 섞은 뒤 볶음 처리를 하면 항비만·항산화 등의 기능성이 증가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한 유색미와 일반 쌀 품종을 섞어 일정 온도에서 볶은 뒤 만든 죽의 추출물을 이용해 세포실험을 한 결과, 지방구 축적 억제율이 품종별로 15∼30% 증가한 것을 확인했으며, 특허 출원했다.

맛깔스러운 색과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유색 곡물죽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 영양흑미/홍미죽 만드는법. 사진=농진청   
<양흑미죽/영양홍미죽>

  재료

현미 45g(영양홍미죽은 35g), 검정 쌀가루 5g(영양홍미죽은 붉은 쌀가루 15g), 참기름 1/3큰술, 물 500㎖, 소금

만드는 법

1. 현미 45g(영양홍미죽은 35g)을 16시간 동안 물에 불린다.
2. 불린 현미를 건진 후 검정 쌀가루 5g(영양홍미죽은 붉은 쌀가루 15g)과 참기름 1/3큰술을 넣어 5분간 볶는다.
3. 2에 물 500㎖를 넣고 30분간 저어주면서 끓인다.
4. 기호에 맞게 소금 간을 한다.
Tip. 거친 식감을 좋아하지 않으면 현미 대신 백미를 10분간 물에 불려서 사용해도 좋다.

                    ↑↑ 건강왕조죽 만드는 법. 사진=농진청   
<건강왕조죽>

  재료 : 쌀 40g, 조 가루 10g, 물 500㎖, 소금

만드는 법

1. 10분간 물에 불린 쌀 40g과 조 가루 10g을 섞는다.
2. 물 500㎖을 넣어 30분간 저어주면서 끓인다.
3. 기호에 맞게 소금 간을 한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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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