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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1공단로 출근길 `뻥` 뚫린다...3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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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11-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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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가공단(1~5공단)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상습지정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공단로 개선공사를 12월초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미국가1공단 상습 교통 정체구간인 광평오거리에서 순천향네거리 구간 중 공사가 완료된 구간을 제외한 광평오거리에서 창업보육센터까지 1.4km이며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하여 내년 9월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1공단로는 왕복4차로 9개소의 교차로와 공장진입로가 있으며, 각각 비보호좌회전으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 공장으로 좌회전하는 대기 차량으로 인해 직진차량 지정체가 발생하여 전체적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인도 폭을 축소하고, 차로 를 4차로에서 5차로로 조정하여 광평오거리에서 순천향네거리 방향으로 좌회전 전용차로 확보에 따른 출근길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병국 도시계획과장은 “공사기간동안 불가피하게 교통지정체가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출퇴근시간대 교통이 혼잡하므로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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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