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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 감독 데뷔작 `기생춘` 촬영 순항중...˝천 찍고 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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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1-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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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영화 '기생춘' 연출에 나선 김영희. (사진=애플캔미디어 제공)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메가폰을 잡은 패러디 성인영화 ‘기생춘’의 촬영이 순항중이다.
 
  영화 '기생춘'은 그간 공공연히 성인영화 감독의 욕심을 비추어 왔던 개그우먼 김영희가 무성했던 소문을 잠재우며 메가폰을 잡은 첫 영화다.

우정을 과시하던 배우 민도윤의 주연과 배우 주아(주연), 배우 윤율의 색깔연기에 힘을 입어 지난 2020년 11월10일 오이도 일대에서 첫 필름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또 연극판에서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진 배우 오동원, 배우 정다원, 배우 안광연, 배우 최혜리 등이 가세하며 힘을 합치고 있으며, 정교한 카메라 워킹을 자랑하는 독립영화계의 선발투수 이인철 촬영감독이 김영희 감독의 데뷔작을 돕고 있다.

섹스코믹 진심 패러디 드라마를 표방하는 저예산 상업영화 <기생”춘”>은 앞으로 오이도 일대, 안산시, 대부도, 서울 자양동 일대를 돌며 김영희감독의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을 궁금하게 하는 해당 영화의 내용은 추후 공개가 된다고 한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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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