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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코로나 확진자 `5명` 발생... 경주 2명, 김천·문경·구미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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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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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4명, 해외유입 1명이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서 2명, 김천과 문경·구미에서 각 1명씩의 환자가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1678명으로 늘었다.

경주에서는 '영남대 음대'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영남대발 감염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김천의 확진자 1명은 '김천대발 PC방 관련'이며, 문경의 확진자 1명은 '가족 김장모임'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로, 유럽에서 지난달 29일 입국 후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88명, 청도 155명, 경주 117명, 포항 116명, 구미 97명, 봉화 71명, 안동 61명, 칠곡 54명, 김천과 예천 각 49명, 영천 46명, 의성 44명, 성주와 영덕 각 23명, 상주 22명, 영주 16명, 문경 15명, 고령 14명, 군위 8명, 청송 4명, 울진 3명, 영양 2명, 울릉 1명이다.

완치자는 7명이 늘어 누적 1536명, 사망자는 61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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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