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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40명... 국내발생 516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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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2-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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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이 방역복을 입고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로 집계됐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540명 늘어 누적 3만570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16명, 해외 유입 2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충남 13명, 경남 13명,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대전 7명, 전북 7명, 세종 4명, 대구 3명, 광주 3명, 울산 2명, 전남 2명, 제주 1명 등이다. 이틀째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419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국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숫자로 지난 11월26일 401명보다 18명이 더 많다.

비수도권은 지난달 23일 이후 10일 만에 100명 아래로 감소했다. 권역별로 충청 33명, 경남 30명, 경북 13명, 호남 12명, 강원 8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16명이다. 13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네팔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러시아 5명(4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 이탈리아 2명(2명), 헝가리 1명, 미국 9명(7명), 케냐 1명 등(괄호 안은 외국인 수)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287명이 늘어 총 2만8352명이다. 완치율은 79.41%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추가로 발생해 총 52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48%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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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