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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 ˝늦잠 자서 수능 못 봐... 성적 깔아주지 못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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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2-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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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이영지. 사진=이영지 SNS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고3 수험생인 래퍼 이영지가 늦잠으로 수능을 치르지 못했다.

3일 오전 이영지는 자신의 SNS에 "긴장해서 늦게까지 작업하다가 알람 다 못 듣고 지금 일어난 거 실화입니다. 올타임 레전드 인생"이라며 수능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 여러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님들 진짜 최고에요"라며 다른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다들 위로해주시는데 저는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갔어도 하루종일 조삼모사 권법만 썼을 거라 괜찮다"며, "오히려 가서 성적 깔아주려 했는데 그걸 못해서 아쉽...ㅋㅋㅋ"라고 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해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쾌활한 성격으로 젊은층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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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