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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국토교통부 손명수 차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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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0-12-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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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의원[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인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3일 국회에서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국토교통부가 수립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상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과 '경산 하양~영천 금호간 국도확장 사업'의‘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반영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반영은 2023년 준공예정인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의 5km 구간이며 총사업비 2,천52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국토교통부 및 산하 소관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연구용역과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 하양~영천 금호 간 국도확장 사업’역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의 검토와 건의를 거쳐 현재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한 예비타당성 심의를 진행중이다.
 
 이만희의원은 이날 손명수 국토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영천경마공원과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등 영천시의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대구광역권내 지역간 교통수요 증가는 물론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제 구축을 통해 물적, 인적 시너지 효과를 증대 시키기 위해서도 대구도시철도의 영천 연장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의원은 “2024년 개장 예정인 영천경마공원은 경북도 차원에서도 지역의 거점 관광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장시 연간 20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경산 하양~영천 금호 간 국도 확장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손명수 국토부 차관은 “지역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건의해 주신 관련 사업들을 적극 검토해서 긍정적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상기 사업들을 비롯하여 중앙선복선 전철사업과 청도 마령재 터널 건설 등 지역의 주요 사업들이 역시 차질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장·차관은 물론 부처의 담당관들과도 끊임없이 만나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점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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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