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김성주. 사진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김성주가 'MBC 연기대상' 단독 MC로 나선다.

3일 MBC 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보다 안전한 시상식을 위해 김성주 단독 MC 진행을 결정했다"며, "참석 인원도 최소한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상식 참석자는 진행자, 시상자, 수상후보, 축하무대 가수 등 필수인원으로 한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을 맡게 된 김성주는 "32년 만에 첫 단독 진행이라 부담은 되지만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빈틈없이 잘 준비해서 꽉 찬 진행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연기대상'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제작진은 이번 시상식이 팬들과 함께 하는 행사가 아닌 만큼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