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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83명…수도권 지역발생 400명, 17개 시도 모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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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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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83명 발생했다. 이틀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발생해 누적 3만6천915명이. 이 중 지역감염은 559명이고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역발생 기준으로 400명(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을 기록했다. 전날 463명에 비해 63명 감소했다.
 
  그 외 지역은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충남 10명, 대전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 4명, 전남 4명, 제주 1명 등의 순이었다.

전국적으로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를 시행했다. 사우나 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을 추가로 중단하고,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의 집합도 금지한다. 관악기 및 노래 교습도 운영을 할 수 없다.
 
  비수도권 전 지역에 대해서는 1일부터 1.5단계로 일괄 격상, 시행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2주간) '330→271→349→382→581→555→503→450→438→451→511→540→629→58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302→255→318→363→552→525→486→413→414→420→493→516→600→559명' 순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줄었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7명), 서울(4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서울 235명, 경기 157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1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54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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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