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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첫 회 시청률 16.5%... 마이진, 진해성, 허공 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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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2-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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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 1회. 사진제공=KBS   
[경북신문=김보람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1회부터 시청률 10%를 훌쩍 넘기면서 트로트 오디션의 인기를 이어갔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첫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전국 시청률은 1부 12.3%, 2부 16.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윤도현의 인사와 함께 전국 8개 지역 감독 고두심(제주), 주현미(서울), 설운도(경상), 남진(전라), 조항조(충청), 김수희(경기), 김범룡(강원), 김연자(글로벌)의 화려한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 그리고 87팀의 참가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첫 참가자로 등장한 12년 차 현역가수 마이진은 김연자의 '밤열차'를 열창해 8도 올스타를 달성하며 서울대표가 됐다.

또 알앤비 트로트를 탄생시킨 듀오 미카 갓스는 '사랑의 트위스트'로, 재즈 보컬리스트 출신 박예슬은 '서울탱고'로, 미스터트롯에서 얼굴을 알린 한강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선보이며 올스타를 기록해 각각 글로벌, 강원, 서울 대표 출전에 성공했다. 
  특히 미얀마 출신 14세 소녀 완이화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상사화'를 열창해 감독들과 코치진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9년 차 가수 진해성, 트바로티 김호중의 친척 이시현,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 등 예상치 못한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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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