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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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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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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이 대구시 2020년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원 옹벽가로경관 개산사업.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대구시 2020년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군에 따르면 도시환경개선사업, 야간경관개선사업, 옥외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9월 체결한 '디자인으로 안전한 달성 만들기 업무협약' 추진과 경관위원회의 경관심의를 통해 달성군의 다양한 사업들에 경관 향상을 가져온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업무협약은 달성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계명대학교가 협약을 통해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취약지역 및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각 기관 간 장기적인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 9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5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2월 시 8개 구‧군 최초로 ‘달성군 경관 조례’를 제정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건축물 및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또는 시설에 대한 경관 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관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달성군 경관개선을 추진했다.

경관 사업으로 ▲화원 옹벽 가로경관 개선사업 ▲동곡 칼국수거리 경관개선사업 ▲구라리 지하차도 진입로 주변 경관개선사업 등 주요 통행로의 경관 개선 및 보행환경 정비와 불법 광고물 자동 발신 전화 시스템 구축 등 옥외광고물 정비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달성군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훌륭한 도시환경개선사업을 적극 벌여 군민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품격 있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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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