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북구가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올해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지난 3일 올해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북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230여명 중 복무기간, 복무분야 등을 고려해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특히 가나안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복무 중인 최재호 사회복무요원은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예술분야 ‘무용’전공을 살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율동을 개발하는 등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