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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헬로메디시티대구 국제 B2B 온라인 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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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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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코에서 열린 ‘2020 헬로메디시티대구 국제 온라인 B2B 상담회’ 모습.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지난 1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0 헬로메디시티대구 국제 온라인 B2B 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와 200여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2018년부터 선도의료기관 및 유관기업 공동 마케팅으로 진행해 온 ‘헬로메디시티대구 해외홍보설명회’를 대신해 열린 코로나 시대 의료관광 관련 첫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다.

상담회에는 지역의 선도의료기관 및 연관기업 19개사가 참가해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 34개사와 총 200여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펼쳐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경북대학교병원은 중국의 절강대학교부설병원과 의사연수 및 인적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 체결 등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으며 영남대학교병원도 몽골의 비너스메디투어와 의료관광 환자유치관련 협약을 맺기로 했다.

또 올포스킨피부과 담당자는 즉석에서 병원과도 연결해 상하이의 유치업체 및 환자 간 4자 연결을 통해 온라인 진료상담을 진행하는 등 각 선도의료기관에서 연수 및 교류와 업무협약에 관해 다수의 심도 깊은 상담이 진행됐다.

중국 NI-AGE정보기술유한공사 대표는 상담회 중 한국오아시스와 코비바이오의 제품을 바로 구매했고 시안페이비건강관리유한공사는 지역 화장품 제품 및 한약재의 중국 CFDA(중국위생허가) 인증에 도움을 주기해 향후 중국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백동현 시 혁신성장국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의료관광 활성화 및 연관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재도약의 희망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상담회를 열고 다양한 비대면 컨텐츠를 개발해 코로나 종식 후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 기관의 해외진출이 더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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