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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내년도 대구 북구 강북지역 발전 예산 1303억9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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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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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의원이 2021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대구 북구 강북지역 발전예산으로 총 1303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김 의원에 따르면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비 1144억원,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비 23억원을 확보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1167억원을 확보했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예산 26억5000만원을 확보해 대구·경북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시장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구암동 고분군 발굴사업 예산 31억9000만원을 확보, 관광 인프라까지 갖춰 강북지역의 지역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실증사업을 위한 예산 6억원 및 IoT기반 웰니스 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예산 18억7000만원,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육성 사업화 지원 예산 13억4000만원 등 스마트웰니스 관련 산업 예산 38억1000만원을 확보해 지역 산업경쟁력을 확보했다.

파크골프장 개보수 및 강변축구장 개보수 등 체육시설 확충 사업비 7억7000만원과 (가칭)무태조야동 복합문화센터 설계비 2억원을 확보, 문화·체육복지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가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비 17억2000만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경북대학교병원) 운영지원 예산 1억5000만원, 조야동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예산 12억원 확보로 정주여건 개선 예산도 확보했다.

김 의원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대구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증액시키면서 유네스코 지정 음악 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최 예산을 문체부 내역 사업에 6억5000만원 반영시켜 앞으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고 오페라, 발레, 오케스트라를 아우르는 클래식 종합음악제인 대구 국제음악회 개최를 위한 예산 3억원을 신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께서 강북 주민이라는 사실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을 가꿔나갈 것”이라며 “강북 발전에 밑거름이 될 국비 확보를 바탕으로 예산을 적기에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은 신속한 마무리를, 앞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들은 빠른 추진이 가능하도록 계속해서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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