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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창신아파트~오미마을 왕복 4차선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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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12-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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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장 1.1㎞의 왕복 4차선 창신아파트 ~ 오미마을 간 도로가 오는 9일 개통된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망정동(창신아파트)과 오미동을 잇는 연장 1.1㎞의 왕복 4차선 '창신아파트 ~ 오미마을 간 도로'를 오는 9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망정동과 오미동을 가로질러 관통하는 주요 거점도로 개설을 2017년도부터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당초 2019년 준공 계획이었으나, 도로 경사도를 8%에서 4%로 줄이고 사면 안정화, 도로를 횡단하는 등산로 연결(터널) 등의 공정이 추가되면서 공사기간이 1년 연장되고 사업비가 약23억 정도 더 투입됐다.

  이로 인해 복잡한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영천시의 동쪽지역과 서쪽지역의 연결을 완성하는 것으로, 동영천 IC와 북영천 IC의 접근성 향상, 망정 · 오미동 일대와 주변지역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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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